공주대, 발전기금 후원의 집 100호점 달성
공주대, 발전기금 후원의 집 100호점 달성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9-10 20:35
  • 승인 2020.09.11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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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성수 국립 공주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역 업체 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된 후원의집 100호점을 달성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0일 원성수 국립 공주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지역 업체 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된 후원의집 100호점을 달성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공주 최미자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는 대학과 지역 업체 간 상호 상생발전을 위해 도입된 후원의집 100호점을 달성했다.

공주대는 10일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대외협력본부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호점으로 가입한“옛날어씨네집(공주시 반포면 소재)을 방문하여 공주대 후원의집 명패를 부착했다.

100호점으로 등록된 옛날어씨네집 윤순자 대표는“대학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조금이나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대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학업에 매진하여 사회의 큰 일꾼으로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성수 총장은“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상황에서도 대학발전기금 사업에 참여하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지역사회와 함께 상부상조하여 대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대는 대학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체나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체들이 대학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하여 월정액의 발전기금으로 약정하는 후원의 집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후원의 집으로 등록되면 대학에서 해당업체에 대한 공주대 후원의 집을 알리는 명패를 부착하고, 대학 홈페이지 또는 직접 운영하는 대형 광고판 등을 통해 윈윈전략으로 대학 구성원에게 업체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편, 공주대 후원의 집으로 음식점을 비롯한 꽃집, 마트, 컴퓨터, 판촉물, 병원, 광고 및 인쇄 등 다양한 업종에서 현재 후원하고 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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