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10일 2명(322-323)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23명으로 늘었다.
322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70대로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오한, 폐렴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323번 확진자는 동구 성남동 거주 60대로 31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근육통, 오한 등이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315번 확진자는 식당사장 303번 접촉자다. 식당을 중심으로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한편 지난 9일 밤 코로나19 추가 확진 5명(317-321) 발생했다.
317번 확진자는 서구 갈마동 거주 20대로 25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 확진됐다.
318번 확진자는 중구(금산군 거주자) 50대로 발열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319번-321번 이들 3명 확진자는 가양동 소재 한 식당 사장인 303번을 접촉한 이력이 있다.
319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무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320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321번 확진자는 대덕구 비래동 거주 60대로 두통 증상으로 검사를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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