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민동 직능단체, 주민 응원메시지 담은 현수막 걸어
대전 유성구 전민동 직능단체, 주민 응원메시지 담은 현수막 걸어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9-09 19:08
  • 승인 2020.09.09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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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7개 단체가 차례로 한 달간씩 주민을 위로하는 현수막 게시
9일 유성구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총 17개 직능단체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응원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8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그래도 당신이 있어 든든해요. 힘내요 우리’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게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유성구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총 17개 직능단체가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응원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펼친다.

지난 8일 전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환)를 시작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각 단체들은 주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을 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차례로 한 달간씩 게시한다.

이번 캠페인을 제안한 김명환 위원장은 “응원메시지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희 전민동장은 “응원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는 각 단체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위기가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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