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9일 6명(311-316)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16명으로 늘었다.
311번-314번 이들 4명 확진자는 최근 집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 동구 인동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293번 확진자와 접촉이 있었다. 건강식품 설명회 관련 확진자는 총 26명이다.
311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지난 8월 28일 가래, 미각소실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8일 검사결과 확진됐다. 312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인후통 증상이 나타났다. 313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 거주 30대로 무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314번 확진자는 중구 중촌동 거주 미취학아동으로 지난 1일 발열증상이 나타났다.
315번-316번 확진자는 303번 계룡식당 접촉자다.
315번 확진자는 동구 삼성동 거주 50대로 근육통, 무기력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31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60대로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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