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배우는 ‘가치투자’ 비법!
가치투자는 가치 있는 기업을 싸게 사는 행위이다. ‘가치투자’는 벤저민 그레이엄이 <증권분석>과 <현명한 투자자>에서 처음 언급한 개념이다. 그레이엄은 과거의 투기와 내부자 거래와 같은 불건전한 일들이 만연했던 미국 증권 세계에서 일관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냈으며 많은 추종자를 만들었다. 이후 가치투자는 수많은 투자자들을 거치면서 조금씩 수정 및 보완되어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를 고르는 것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문제이다. 마찬가지로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동반자를 고르는 일처럼 신중하게 주식 종목을 골라야 한다. 세상에는 여러 사람이 있듯이, 주식에도 성장기대주, 경기방어주, 우량주 등 여러 종목들이 있다. 이렇듯 좋은 동반자를 고르는 것처럼 좋은 종목을 고르기 위해서는 신중함이 필수이다. 주식 종목의 성격·유형별로 꼼꼼하게 따져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듯 알고 보면 매우 가치 있는 것들 중에는 뭇사람들은 그 가치를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숨겨진 가치주들을 발굴해내는 혜안이 있다면 투자에 멋지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오승택 | 진준호 (지은이) | 김영익 (감수) | 스마트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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