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차기 회장 최태원 추대설에 "검토된 바 없어"
대한상의, 차기 회장 최태원 추대설에 "검토된 바 없어"
  • 이범희 기자
  • 입력 2020-09-08 08:49
  • 승인 2020.09.08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의 차기 회장으로 추대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대한상공회의소 측은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는 7일 입장문을 통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내년 3월까지"라면서 "차기 회장 후보는 연말 회장단 회의에서 논의할 사항으로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박 회장은 본인의 임기를 충실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전날 일부 매체는 재계 원로들이 최 회장에게 내년 3월로 임기가 끝나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후임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