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유성구 소재 대전지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아버지(대전290번)로부터 감염돼 검사 결과 확진(대전294번)으로 판정됐다.
학교 확진자 발생에 따라 전문업체를 통해 학교 전체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7 ~ 11일 까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한 확진 학생과 관련된 3학년 6개 반 학생과 교직원 총 189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음성으로 판정됐다.
보건당국 역학조사팀이 학교를 방문해 추가 검사자 대상 및 범위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고3 수능원서 접수기간은 18일까지로 졸업생에 대한 원서접수는 학교에서 원할 경우 시교육청에서 접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을 철저히 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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