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 실시
오산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 실시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9-07 16:40
  • 승인 2020.09.08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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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오산 강의석 기자] 오산시는 지역 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종식 될 때까지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긴급 생활민원 해결 서비스’는 사회적 취약계층 가구에 전기안전 점검, 전등기구 수리, 수도배관 누수, 가스 설비 수리 등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생활민원을 해결해주는 사업이다.

시는 취약계층이 코로나19와 잦은 호우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적인 홍보와 발굴로 이들의 불편사항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실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냉방기 사용과 실내 환기 요령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작업 시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신선교 시 노인장애인과장은 “긴 장마와 집중호우, 잦은 태풍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노인장애인과 1472살핌팀로 문의하면 된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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