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7일 5명(296-300)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00명으로 늘었다.
296번 확진자는 서구 내동 거주 50대로 28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인후통, 코막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97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60대로 29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피로감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98번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 거주 40대로 290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미각소실 등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99번(60대) 확진자와 300번(30대) 확진자는 서구 내동에 거주한다. 이들 확진자는 앞서 확진된 296번(50대 여성)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 모두 확진됐다.
299번 확진자는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300번 확진자는 인후통 증상이 있어 전날 검사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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