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6개동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마스크 착용 홍보

[일요서울|의왕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사회단체 회원과 함께 마스크 착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함이다.
캠페인에는 의왕시 6개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약 400여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가했으며, 각 동별로 주 1회씩 날짜를 정해 주요 도로, 골목,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와 함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에게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도록 계도한다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경기도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이 내려졌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시민들이 있다”며,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