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추진 실적 및 신규일자리 발굴 등 우수성을 인정... 인센티브 1억8500만원 지급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리시 12개 기관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평가는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 기반 조성 및 노인일자리 질 제고를 위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2019년 재정지원 사업 수행기관 1,268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인천시는 12개 기관이 사업추진 실적 및 신규일자리 발굴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는 유형별·등급에 따라 최대 35백만원 ~ 최소 5백만원이 각 기관에 지급되며 총 금액은 1억8500만원이다.
인천시 2019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인센티브 지급 선정결과(12개 기관), 복수 유형 수행기관 S등급 4개 기관(서구·연수구·미추홀구·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과 A등급 1개 기관(계양시니어클럽), 단일 유형 수행기관 평가결과(7개 기관), 공익활동 4개 기관(중구·동구·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복지관), 시장형사업단 1개 기관(남동구지회),인력파견형 2개 기관(인천시 노인인력개발센터,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이다.
유용수 시 노인정책과장은“이번 성과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자치단체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맞춤형 노인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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