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 ‘유니르’ 선물세트 판매
용인시, 장애인생산품 브랜드 ‘유니르’ 선물세트 판매
  • 강의석 기자
  • 입력 2020-09-04 16:36
  • 승인 2020.09.04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쿠키 4종‧드립백 커피 구성…7일부터 전화로 구매 신청

[일요서울|용인 강의석 기자] 용인시는 관내 장애인생산품 공동판매장 유니르(UNIR)가 추석을 앞두고 쿠키와 커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선물세트는 초코‧모카‧씨앗‧사르르 쿠키 4종과 드립백 커피 3종으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5천원이다.

구매를 원하는 사람은 유니르 매장이나 시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유니르는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5곳서 생산한 쿠키, 케이크, 커피, 빵, LED조명 등을 판매하는 베이커리 카페로 지난해 11월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 선물세트의 판매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을 위해 쓰인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는 상품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