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성남 강의석 기자] 성남시의회는 3일 공적심사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제8대 후반기 첫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공적심사위원회는 부의장과 의회사무국장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속 위원을 1인씩 추천해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성남시의회 포상조례'에 의거해 의정 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거나 모범이 되는 시민, 공무원, 기관․단체에 행해지는 포상과 관련하여 대상자의 공적심사 내용을 심의하게 된다.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은 위촉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활동한다.
윤창근 의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또는 우리 시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의회에서 조금이나마 보답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포상제도이다. 훌륭한 분들에게 시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적심사위원회가 활발히 활동해주길 바란다.”라며 위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부의장실에서 지역사회 발전 유공시민 포상과 관련하여 첫 공적심사 회의가 진행됐다.
공적심사위원회 조정식 위원장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공정하고 꼼꼼한 공적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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