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포스트 코로나ㆍ한국판 뉴딜 대응 시책 발굴
대전 서구, 포스트 코로나ㆍ한국판 뉴딜 대응 시책 발굴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9-03 18:00
  • 승인 2020.09.03 1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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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대응 4개 분야 221개 시책 발굴, 내년 구정 운영 밑그림 마련
서구청
서구청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서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참신한 우수시책 발굴로 2021년도 구정 운영의 밑그림을 마련했다.

구는 코로나19 이후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서구형 뉴딜사업 구체화를 위해 언택트 사업, 디지털ㆍ그린 뉴딜사업을 핵심으로 총 221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발굴된 시책 중 실ㆍ국별로 선정한 대표시책은 ▲공공 빅데이터 광장 사이트 구축 ▲디지털 역량센터 운영 ▲온라인 놀이터 슬기로운 집콕생활 ▲스마트 주차관리시스템 추진 ▲스마트맨홀 설치 ▲공유의 주차장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온라인 전자도서관 구축 등 59개 사업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의 구조적 대전환을 기회로 삼아 서구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며 “서구형 대응 사업을 착실히 이행하여 구민의 평범한 일상을 돌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통합 주차 빅데이터 분석, 홈페이지 개방형 문서변환 및 키워드 추출 사업 등 3개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뉴딜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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