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일 5명(279-283)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83명으로 늘었다.
279번 확진자는 유성구 전민동 거주 20대로 서울 관악구에 거주하는 부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접촉자로 통보를 받아 무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80번 확진자는 대덕구 법동 거주 70대로 앞서 확진된 273번 접촉자로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81번 확진자는 동구 가오동 거주 50대로 193번 확진자(인동체육관)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확진됐다.
282번 확진자는 중구 유천동 거주 60대로 256번 확진자(웰빙 사우나)의 접촉자로 무증상으로 검체결과 확진했다.
283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 남성이다. 이 남성은 중국 해외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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