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수성여성클럽(관장 최경분)은 여성친화적 경제환경조성사업의 일환인 여성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여성친화 희망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업체와 ‘여성친화 희망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친화 희망기업 환경개선지원사업'은 수성구를 거점으로 둔 근로자 5인이상 고용기업 중 20%이상 여성을 고용한 기업체 또는 5인 이상 여성고용 기업체와 사업자 등록 후 1년 이내의 여성창업 업체가 지원 대상이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1개 기업((주)엠디유글로벌), 여성창업 3개 업체(크린토피아 대구수성사월신매점, 맘스터치 수성시장점, 공주헤어)의 대표자가 협약식에 참석했다.
수성여성클럽 최경분 관장은 “수성여성클럽을 통해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여성이 행복한 일터 조성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수성구와 수성여성클럽의 꾸준한 지원과 관리를 통해 여성창업의 활성화와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수성여성클럽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과 창업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친화희망기업 환경개선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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