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상황판단회의…강대훈 본부장, 소방력 100% 유지 지시

[일요서울ㅣ세종 최미자 기자] 세종소방본부가 2일 119종합상황실에서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따른 긴급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강대훈 본부장은 119신고 폭주에 대비한 비상 수보대 조기 가동,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 최소화, 현장 활동 시 안전 수칙 준수 가용 소방력 100% 대응태세 유지 등을 지시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이번 제9호 태풍이 강풍과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태풍에 대비해 안전한 곳에서 기상특보에 주위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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