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가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 정기평가 전 간이평가 결과
[일요서울ㅣ함안 이형균 기자] 경남 함안군은 함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해창)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 정기평가 전에 실시하는 간이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전년대비 자활참여자 증감률, 자활근로 희망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및 유지율, 수익금ㆍ매출액 증가폭 등의 내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센터 추가운영비 19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해창 센터장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해 체계적인 자립ㆍ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주민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고,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설립된 함안지역자활센터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의 사회ㆍ경제적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도모, 공익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행복한 사회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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