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 취소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 취소
  • 조광태 기자
  • 입력 2020-09-02 11:41
  • 승인 2020.09.0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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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주민안전확보 위해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가 취소됐다.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가 취소됐다.

[일요서울ㅣ영암 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 금정면은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제2차 대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회장 송성수) 임원회의에서 오는 11월 7일 개최예정이었던 제18회 금정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매년 11월 첫째 주 금, 토요일에 개최되는 금정 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는 지역주민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고 대봉감 주산지로써 대봉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로 매년 다양한 주민·관광객 체험프로그램을 펼쳐왔다.

이영주 금정면장은 “코로나-19가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만큼 면민의 날 및 대봉감 축제 취소를 통해 면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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