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비법
부동산 경매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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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4-22 13:48
  • 승인 2009.04.22 13:48
  • 호수 782
  • 5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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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경매의 전설적 투자가가 들려주는
‘경매꾼’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의 ‘부동산 경매’가 어느새 재테크의 대명사가 되었지만 막상 뜻대로 수익을 내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낙찰만 받으면 바로 수익이 난다”는 말이 흔하지만 막상 낙찰 받아보면 생각대로 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또한 돈 되는 물건을 찾아 준다며 알토란같이 모은 투자자의 돈을 훌러덩 먹어버리는 ‘선수’들이 심심치 않게 있는 곳이 경매 시장이다. 경매를 한다는 것은 결코 편한 잔디구장을 걷는 일이 아니다. 맨발로 걷기에는 위험한 곳일 뿐만 아니라, ‘덫’에 발목도 잘리는 함정이 많은 곳이다. 이 책은 맨발바닥에 두툼한 샌들이, 상대의 창검을 막아내는 철갑옷은 아니어도 그나마 몸을 보호할 가죽 갑옷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낙찰에서 명도, 매매까지 투자한 사례와 나홀로 소송을 치러 온 소중한 기록을 아낌없이 공개해 ‘부동산 경매’의 웬만한 문제들은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김경만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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