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유성구는 1일 구청 본관 입구에서 ㈜하나은행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윤순기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는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 이번 기탁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한 지원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최근 어린이 장난감도서관과 외국인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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