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생활 2학기
탐구생활 2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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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02-17 14:02
  • 승인 2009.02.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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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쇼킹 만화가의 발로 그리는, 완결
‘부끄럽기 중랑구 면목 없다’ ‘조급하기 서울역에 그지없다’ ‘염통이 쫄깃해진다’ ‘외로움이 텍사스 소떼처럼 밀려온다’ 등 21세기 한국만화판에 발랄한 표현들을 뱉어낸 장본인 메가쇼킹만화가.

2006년 하반기 우리만화상 수상에 빛나는 작품 『애욕전선 이상없다』2권 이후 최초로 2009년을 맞이하여 우리는 작가의 이름에 어울리는 메가톤급 쇼킹한 만화 한 권을 다시 만나게 된다.

『탐구생활』은 인터넷 포털 파란(paran.com)에 연재되던 동명의 작품을 묶어낸 만화책이다.

물론 연재 당시와는 차원이 다르게, 작가의 표현을 빌자면 ‘옴팡지게’ 업그레이드된 모습이다.

그의 작품이 응당 19세미만 구독불가 딱지가 붙는 성인물이라는 생각은 버리자. 『탐구생활』은 말 그대로 범상치 않은 메가쇼킹만화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사에 대한 진지하고도 매콤·쫄깃한 고찰이니까.

메가쇼킹만화가 (지은이) | 애니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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