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  기자
  • 입력 2009-02-04 14:53
  • 승인 2009.02.04 14:53
  • 호수 771
  • 5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09년 제33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들이 매년 손꼽아 기다리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이 드디어 출간됐다. 한 해 동안 발표된 작품들 중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는 중·단편소설만을 모아 싣는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독특한 심사 과정과 한국 소설 문학의 황금부분을 선명하게 부각시키는 탁월한 작품성을 지닌 수상작으로 인해 현대 소설의 흐름을 대변하는 한국 소설 미학의 절정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2009년 이상문학상 대상은 심사위원 5인(김윤식, 윤후명, 권영민, 조성기, 최윤)의 심사숙고 끝에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대상 수상작인 김연수의 <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은 고도의 서사 기법과 해체 전략을 이야기의 공간 안에서 하나의 소설적 미학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공선옥, 김연수, 박민규, 윤이형, 이혜경,

전성태, 정지아, 조용호 (지은이) | 문학사상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