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에서 배우는 통찰의 기술
‘읽는 CEO’시리즈의 네 번째 책. 사진가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담긴 50여 장의 사진들을 통해 삶에 대한 통찰의 기술을 전달한다. 사진평론가이자 사진가인 저자는 사진에 나타난 사진가들의 통찰의 방법을 크게 3가지 키워드로 정리했다. 바로 열정과 상상력, 그리고 기본이다.1부는 열정으로 카메라를 든 사진가들의 이야기다. 마음에 그리던 것을 위해 눈보라 속에서 몇 시간을 기다렸던 알프레도 스티글리츠, 전쟁의 한가운데서 카메라를 겨눴던 로버트 카바 등 다양한 삶의 현장과 새로운 것들을 보여준 이들의 열정을 담았다.
2부는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단지 찍는 카메라가 아닌 자신이 통찰한 결과물을 사진으로 재현하거나 재구성한 사진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3부는 통찰의 열쇠를 기본에서 찾고, 사진을 찍는 일련의 기본 과정을 통해 삶을 통찰하는 방법을 담았다. 이 모든 과정에 사진의 성공 비밀이 들어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최건수 (지은이) | 21세기북스(북이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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