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Graphic book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황의 시대에 정확한 경제 좌표가 되어줄 비즈니스 지형도가 나왔다.뉴스와 신문의 머릿기사마다 감산, 구조조정, 마이너스 성장, 임금체불, 주가하락, 환율상승 등 듣기만 해도 힘 빠지는 소식 일색이다. 여기에 인터넷 포털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는 경제논객들의 살벌한 경제파탄 전망까지 보태져 지금은 그야말로 패닉 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상황이 이러다보니 아무리 저명한 경제학자나 경제연구기관이라 하더라도 앞으로 펼쳐질 경제 현실을 전망한다는 것이 무의미할 뿐이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불황의 시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2009 업계지도>는 경제전망서나 투자예측서가 아니다. 책은 제목 그대로 2009년에 맞춰 국내 48개 업계의 현황을 공신력 있는 사업보고서와 경영자료를 바탕으로 일선에서 활약 중인 경제전문기자들이 분석·정리한 책이다.
이데일리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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