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인 육성 및 소회계층 문화복지 실현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재단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31일 경북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통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과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경북도의 문화예술 진흥을 강화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예술 나눔 - 경북문화예술복지 지원 및 확산’이라는 주제로 경북문화재단의 11개 핵심과제 수행을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문화재단의 11개 핵심과제로는 재능발굴 프로젝트 ‘신나는 숲 속 예술 놀이터’, 신나는 아트 드림캠프(Art Dream), 예술치유 청소년 드럼클럽 - ‘절친찐친’프로젝트, ‘Young 감 예술친구’, ‘특별한 이웃’을 위한 문화예술 공유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내에 농어촌, 산간오지의 문화소외계층 예술복지 향상과 문화예술 인프라 확대,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 등 문화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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