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학기 개학대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대전시교육청, 2학기 개학대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 지원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31 16:19
  • 승인 2020.08.31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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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급 학교 보건용 및 비말차단용 마스크 지원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2학기 개학이 시작됨에 따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급 학교에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보건용 마스크 43만장 및 비말차단용마스크 88만장을 각급 학교에 추가로 지원했다.

보건용 마스크는 학교에 비축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9월까지의 기온이 평년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 속에서 안정적인 수업 진행을 위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직접 배부했다.

또한 대전교육청에서는 향후 각급 학교에 체온계 및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추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충열 대전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만큼 학교 방역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여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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