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서초 1캠프 쿠친 코로나19 확진... 캠프 폐쇄
쿠팡, 서초 1캠프 쿠친 코로나19 확진... 캠프 폐쇄
  • 신유진 기자
  • 입력 2020-08-31 11:09
  • 승인 2020.08.31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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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고양과 부천물류센터를 폐쇄하고 전수조사를 단행하는 한편 전 직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창환 기자]

 

[일요서울 | 신유진 기자] 쿠팡 서초 1배송캠프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31일 시설이 폐쇄됐다.

해당 직원은 전날 서울 금천구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배송 담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은 근무자 및 방문자 등에게 문자, 구두 통보해 해당 사실을 알리고 서초 1배송캠프 방역 작업 중이다.

쿠팡은 “해당 직원은 최근 2주간 대형 차량 운행만 담당해 고객 배송은 하지 않았다”며 “방역 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과 방문자들의 안전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인천 2배송캠프, 인천 4물류센터, 일산 1배송캠프 등에서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했었다.

신유진 기자 yjshi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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