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당명 발표하는 미래통합당, '온라인' 의원총회 눈길
새 당명 발표하는 미래통합당, '온라인' 의원총회 눈길
  • 조주형 기자
  • 입력 2020-08-31 09:45
  • 승인 2020.08.31 10: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8.26.[뉴시스]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장-중진의원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8.26.[뉴시스]

 

[일요서울ㅣ조주형 기자] 미래통합당이 오늘(31일) 온라인 의원총회를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협이 다시금 확산되고 있어 이에 따른 비상조치다.

미래통합당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의원총회는 통합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열린다. 주요 안건으로는 당명 변경안과 정강정책 개정안 논의에 관한 건이다.

앞서 통합당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새로운 당명 공모를 진행했었다. 공모에는 무려 1만6000여 건이 접수됐다.

당명 공모와 관련해 배준영 통합당 대변인은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에게 "31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명을 보고하고 의원총회에서 의견을 거친 다음 오후쯤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주형 기자 chamsae7@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