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싶을 때 나를 일으켜세우는 지혜

이를 악물고 하루하루 열심히 뛰어보지만 치솟는 물가에 생활은 팍팍해지고, 세상의 변화는 멀미가 날 듯 숨가쁘며, 끝없는 선택 앞에 미래가 불안하다. 바람 잘 날 없는 인생에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비장의 기술’이 있다면… 나라 안팎의 불안한 소식으로 가득한 2008년 가을은 그 어느 때보다 이런 바람이 절실해지는 때이다.
대한민국 최고의 자기계발 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이 책에서 “인간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자신만의 의미를 부여하고 이겨낼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희망과 용기를 충전하는 92편의 ‘살아가는 기술’을 전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사회 비판과 생존 구호의 무게를 내려놓고 독자들의 마음속으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간다. 이른 아침 스타벅스에서, 지방 강연을 위해 몸을 실은 KTX 안에서, 열정적으로 글을 쓰고 난 뒤 집필실에서 독자들에게 편지를 보내듯 인생과 성공의 지혜를 진솔하고 편안한 필치로 써내려간다.
공병호 (지은이) | 해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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