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생물테러 대비 초동훈련 실시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 생물테러 대비 초동훈련 실시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28 16:41
  • 승인 2020.08.28 17: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해화학물질 누출 및 화학사고 대응능력 지향 목표
119특수구조단, 생물테러 대비 초동훈련 실시
119특수구조단, 생물테러 대비 초동훈련 실시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은 28일 오후 소방청사에서 생물테러를 대비한 초동조치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및 유해화학물질(CBRNE) 사고 대응은 평소에 도상훈련과 현장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야만 실제 재난현장에서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대량사상이나 심각한 환경오염 등을 야기하는 특수화학(누출) 사고는 신속한 초동조치가 매우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현장 진입, 신속한 인명구조, 샘플채취 및 현장응급 제독 실시, 담당 유관기관 인계, 진입대원 개인제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팀워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곽명상 119특수구조단 현장기동대장은 “대원들이 평소 체력관리와 대응매뉴얼 숙지 등 초동조치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시민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