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의회 김인호 구의원(재선, 미래통합당 달서을 당협 고문)이 지난 27일 달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의원은 제8대 달서구의회에 재선으로 들어오면서 매월 몇 만원씩 모아, 전·후반기 각 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하기로 마음먹고 전반기 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 의원은 지난 45년 동안 연말이웃돕기, 언론사 꿈나무재단 장학금후원·기쁜날 이웃돕기, 어린이재단 소년소녀가장돕기 및 학용품전달, 소년소녀가장 결연후원, 경로잔치 등의 후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인호 의원은 “남을 돕는 일은 결코 풍족하다고 해서 돕는 것이 아니다”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돕는 분들이 많아야 사람사는 세상이 된다. 꾸준히 남을 돕는 일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자신도 행복하고 건강해져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