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하는 김종인 비대위원장[뉴시스]](/news/photo/202008/419721_336639_629.jpg)
[일요서울ㅣ정재호 기자]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28일 의료계 파업과 관련, “지금 모든 노력은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모아져야 한다”며 “(의료진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퇴치할 수 있도록 여건부터 만들어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비대위회의 화상 간담회에서 “확진자 수가 440명이 넘었다는 뉴스를 보면 확진자 수의 증가가 뚜렷한 것처럼 보인다”며 “정부가 무엇보다 코로나를 막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통합당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측면에서 모든 당직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면서도 “재택근무를 해도 당의 활동사항은 정지할 수 없기 때문에 원래 계획대로 추진할 수밖에 없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sunseoul@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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