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북삼농협, 드론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박멸’에 나서
칠곡군 북삼농협, 드론항공방제로 ‘벼 병해충 박멸’에 나서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8-28 00:01
  • 승인 2020.08.28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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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l 칠곡 김을규 기자] 칠곡군 북삼농협은 24~25일 양일간 벼도열병, 벼멸구, 흑명나방 등의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북삼지역 90농가 43만평을 대상으로 드론을 활용한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무인항공방제는 북삼농협에서 80%를 지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었다.

김영규 북삼농협조합장은 “항공방제는 바쁜 영농 철에 부족한 노동력 해소와 시간을 절약하고 영농비절감은 물론 병해충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과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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