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순수를 회복하는 정직하게 그려낸 소설

나근형 인천광역시 교육감의 ‘교육사랑’과 ‘책 사랑’이 흠뻑 배어나는 책이다. 평소 책을 많이 읽기로 소문난 나 교육감이 배려, 나는 대한민국의 교사다, 행복한 커플은 5가지 코드를 맞춘다, 마인드 혁명 등 수많은 양서를 읽고, 40권의 내용을 한데 모아 책을 냈다. 저자는 “책속에 있는 좋은 내용을 혼자만 간직하기가 너무 아까웠다”며 책의 내용소개와 함께 자신의 생각과 교육현장에서 다뤄져야 할 내용을 수필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책의 제목에서 보듯 이 책은 착한 마음, 따뜻한 말, 지혜로운 생각, 좋은 인간관계, 교육의 방향 등 우리의 생활을 아름답게 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매직워드로 마음을 따뜻하게’, ‘디지털 시대의 인간관계와 가르침’, ‘지혜로운 생각 승리하는 삶’, ‘좋은 교사를 넘어 위대한 교사로’가 책이 큰 제목이다. 저자는 책속에 삶이 있고 인생이 있다고 말한다. 또 교육도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세상살이가 힘들수록 책에서 마음의 평화와 삶의 지혜, 대인관계의 노하우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어렵고 힘들 때 ‘매직워드’를 통해 마음에 감동을 주는 삶이 필요하다고 쓰고 있다.
나근형| 예아름미디어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