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 점검 온라인 회의 진행
대전 유성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 점검 온라인 회의 진행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27 19:36
  • 승인 2020.08.2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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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과장 및 동장 등 30여명 온라인 참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
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7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대응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유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용래 유성구청장)가 27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상황 점검을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영상회의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 실·국·과장 및 동장 3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각 부서의 조치사항 및 문제점 확인 등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생활방역이 무너지면 확진자가 늘어나 결국 일상생활의 추가 제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민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성구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그동안 30여 회에 걸쳐 대책회의를 진행하며 코로나19 대응능력을 높여왔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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