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대전 서구,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 최미자 기자
  • 입력 2020-08-27 19:25
  • 승인 2020.08.28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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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준공 목표, 도심 속 문화와 휴식공간 역할 기대
27일 대전 서구는 청사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27일 대전 서구는 청사 장태산실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공공건축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가지고 있다.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종태 서구청장, 공공건축가, 관련 부서장 참석한 이 날 보고회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 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참석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舊 서구청 부지(서구 갈마동 343-28번지)에 생활문화센터와 국민체육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주거지주차장을 한데 모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57억을 투입해 연면적 1만3천60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조감도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조감도

특히, 건축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공공건축가가 직접 참여해 설계에서 준공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 조정 및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실제적인 지역 거점 커뮤니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용자 의견 수렴 및 부서 간 협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을 통해 도심이 문화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곳으로 변화되고, 많은 주민이 이용하며 머물고 싶은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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