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6일 3명(236-238)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8명으로 늘었다.
236번 확진자는 서구(실거주지 논산시 연산면), 50대로 8.15. 광화문 집회 참가자다. 무증상 상태로 건양대병원 방문검사 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충남 논산 확진자로 분류됐으나, 대전에서 검사를 받아 대전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이 확진자의 대전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237번 확진자는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앞서 확진된 233번 접촉자다. 인후통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38번 확진자는 동구 대성동 거주 50대로 앞서 확진된 190~193번 동구인동체육관에서 접촉했다. 발열, 기침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동구인동체육관 확진자와 접촉 후 확진판정을 받은 확진자는 총 8명이 됐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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