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연적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역할모델

정원의 최근(2006~2007년) 사진 수록, 타샤가 직접 공개하는 ‘가드닝 노하우’
이 책은 타샤 정원의 최근 풍경을 담은 대형 사진집이다. 꽃을 통해 타샤와 친구가 된 리처드 브라운이 정원의 구석구석을 클로즈업하여 매혹적인 사진으로 담아냈다.
페이지마다 타샤가 35년간 마음을 다해 키워온 꽃들이 가장 찬란하게 빛나는 찰나가 담겨 있다. 커다란 꽃송이 가득 달콤한 향을 뿜어내는 작약이 만발한 ‘집 앞 정원’, 봄의 정원에 기품을 더해주는 우아한 물망초가 피어 있는 ‘돌담 정원’, 패랭이와 장미와 붓꽃이 어울려 분홍빛 향연을 펼치는 '핑크 가든 아찔할 만큼 고운 풍경에 절로 마음이 풍요로워진다
타샤 튜더| 김 향 역| 윌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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