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올해 첫 벼수확
의령군 올해 첫 벼수확
  • 이형균 기자
  • 입력 2020-08-27 15:14
  • 승인 2020.08.27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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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

[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올해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 수확했다고 27일 밝혔다.

의령군은 올해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 수확했다.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올해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49세)씨 농가의 논에서 첫 벼 수확했다. @ 의령군 제공

이번에 수확한 벼는 조생종 고시히카리로 지난 4월 18일 의령읍 동동리 288번지 등 5필지에 0.5ha에 모내기를 실시 한 후 129일만 인 지난 25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벼 수확을 할 예정이다.

이재욱씨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 쌀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는 추세인데 소비자들의 식탁에 의령쌀이 오르길 기대한다." 말했다.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쌀 산업을 육성하고 유통구조 다각화 등을 통해 풍년농사는 물론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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