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죽음 그 자체, 죽음을 맞이하는 우리의 가치관 및 태도의 선택 등에 관한 문제의 성찰에 그치지 않고, 사람으로서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 준비하고 선택해야 하는 유언과 유언장 작성 문제, 의료 문제들(연명치료, 치유치료, 호스피스 등)까지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다.
‘살아 있는 날의 선택’은 죽음을 감상적으로 다루거나 삶의 아름다움을 부각하기 위한 소재로 사용하지 않고 죽음을 똑바로 바라본다.
유호종 저/ 사피엔스21/ 9,800원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