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법 1%만 바꿔도 성공한다

사회생활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직장생활을 하는 소공자 소공녀들은 직장에서 어떤 방법으로 대화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를 잘 모른다.
직장생활 10년차도, 일 잘한다고 소문난 베테랑도 ‘직장에서 잘 통하는 대화법’을 알지 못하면 성공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 지나친 겸손, 나약한 말투로 제 공을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다. 또 권위적이고 강압적 말투로 아랫사람들의 반발을 살 수도 있다.
이에 SMG의 이정숙 대표는 <성공하는 직장인은 대화법이 다르다>란 책에서 효율성과 이윤을 중시하는 조직의 생리와 경영자 사고방식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대화법부터 바꾸기를 제안한다.
그녀는 책에서 “열심히 일하고도 제 입으로 공을 깎아먹고,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해 팀워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리더십이 부족해 100% 업무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지는 않다면, 지금 당장 대화법을 1%만 바꿔 보세요. 노골적인 직언은 지혜롭게 조절하고 상대방이 듣고 싶어 하는 방식으로 요령 있게 메시지를 전하는 게 바로 ‘회사가 당신에게 원하는 대화법’이자 ‘직장에서 잘 통하는 대화법’이다”고 말한다.
이정숙 저/ 더난출판/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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