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퓰리처상 수상 작가 코맥 매카시의 장편 스릴러물인 이 책은 스릴러의 긴박감에 싸인 현대판 서부극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멕시코 국경의 황량함, 핏빛과 화약 연기의 이미지 아래에는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현대 사회의 그늘에 대한 노회한 응시가 있다. 코맥 매카시 저/사피엔스/11,000원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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