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2020 ‘제3회 사회복지사 상’ 시상
DGB금융그룹, 2020 ‘제3회 사회복지사 상’ 시상
  • 김을규 기자
  • 입력 2020-08-26 18:11
  • 승인 2020.08.26 18: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시대 지역 소외계층 봉사 격려...최소 인원 참석 워크숍 후원
김태오(좌측), 김광환 사회복지사(우측)
김태오(좌측), 김광환 사회복지사(우측)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는 칠성동 제2본점에서 개최된 ‘제31회 대구사회복지사 워크숍’에서 코로나19 시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의 사회복지사를 격려하는 자리를 후원하고, ‘DGB 대구사회복지사 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석표)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역 사회복지사 격려를 위해 실시되는 자리로, 금년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아래 참여자를 최소로 해 실시됐다.

참석하지 못하는 인원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관계자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부터 대구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복지 전문가의 사기 진작을 위해 본 행사에서 ‘DGB 사회복지사 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상 김광환 사회복지사(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 외 5명을 선정해 상장 및 성금을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격려를 위해 장소 대관, 후원금 지원 등으로 격려를 표현했다”면서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는 사회복지사 격려를 위해 ‘사랑의 화분 전달’을 기획하는 등 세심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포장 간편식 배달 봉사, 무료 방역 서비스 실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극복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사회 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빛났으며 이에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본 후원을 실시했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