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버블 붐
저자 해리 S. 덴트 | 역자 최태희, 김중근 | 출판사 청림출판
경제 예측 전문가 해리 S. 덴트가 내 놓은 2010 경제전망!
‘2010 버블 붐’은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경제예측 전문가 해리 S. 덴트가 2010년 세계경제를 예측한 책이다.
80년 주기로 반복되는 신기술 혁신과 인구통계를 바탕으로 세계경제를 예측하는 것으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잡고 싶은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본문은 1920년대의 경기 호황기와 지금 유사한 상황이 일어나고 있음을 역사적 사실과 도표, 그래프 등의 분석적 자료들을 기반으로 분석한다.
또한 지금 현재 버블 붐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라고 말하며, 관련된 전망들을 내 놓는다.
특히 기술버블의 특징과 인구통계를 자세히 설명한다.
미코노미
저자 김태우 | 출판사 한빛미디어
개인의 위치가 소비자에서 공급자로 변하는, '내'가 중심에 서는 '미코노미' 세상!
개인이 블로그에 쓴 글 하나가 브랜드의 흥망에 영향을 미치고, 책이나 음반이 룰루와 샐라벤드를 통해 세상에 나오고… 과거에는 상상도 못했던 많은 일들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대기업, 또는 최소한 중소기업, 소수의 엘리트들만이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경제활동 영역을 일반 개인이 침범한 것이다.
‘미코노미 : 웹 2.0과 플랫폼 경제학’는 개개인이 경제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 현 세태, 사람이 중심에 서는 경제를 '미코노미(Meconomy)'라는 개념으로 정의내린 다음, 예전에 비해 미코노미 세상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연결-이음-Link-Connect, 계급혁명, 가치혁명, 신뢰 메커니즘, YouCC' 등의 키워드 아래 설명했다.
다가오는 미래
저자 제임스 데이터 | 역자 우태정 | 출판사 예문
미래학의 대부 제임스 데이터가 엮은 미래연구 보고서!
앨빈 토플러와 함께 '미래협회'를 만들어 미래학이라는 학문 분야를 개척한 제임스 데이터.
그가 28인의 미래학자들과의 인터뷰 후 미래학의 역할, 미래학자들의 임무, 사회변화와 미래 트렌드에 관해 정리한 보고서를 내 놓았다.
‘29인의 미래학자가 말하는 다가오는 미래’는 12개국 29명의 미래학자들이 쓴 글을 한데 엮은 것이다.
‘미래학이란 무엇인가’라는 기본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에서부터 '미래학을 어떻게 가르치고 컨설팅할 것인가'에 이르기까지 미래학에 관련된 다양한 논제를 진지하게 풀이하였다. 먼저 미래학자들이 보는 미래학에 대한 개요와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다음, 과거설명과 미래예언, 사회안정과 사회변화, 미래조사연구의 전개과정 등을 설명한다.
그룹 지니어스
저자 키스 소여 | 역자 이호준 | 출판사 북섬
전신에서 이메일까지, 위대한 발명품의 이면에 숨겨진 창조적 역할의 진실!
‘그룹 지니어스’는 전신기, 이메일, 산악자전거, 비행기, 텔레비전, 진화론 등 위대한 발명품 및 빅히트 상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 창조적 역할이 어떤 힘을 발휘하였는가를 알아본다. 워싱턴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경영컨설턴트인 키스 소여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갖고 있던 창의성에 관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창의력이란 협력을 통해 생겨난다고 강조한다. 즉 '다수의 사람들이 생각과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나온 통찰력은 개인의 통찰력을 합친 것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이렇게 사람들 사이의 협력이 창조적 힘을 자극하여 매우 강력한 통찰력을 이끌어내는 상황을 ‘그룹 지니어스(Group Genius)’라는 개념으로 정의했다.
정혜영 기자 jhy@daily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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