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환경부 평가에서 우수성 인정받아
[일요서울｜수원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 ‘초미세먼지 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평가 방법은 2019년(전년도 실적)을 기준으로 프로그램의 우수성(운영 기관, 교육 지도안 등 평가), 프로그램의 평가(교육활동 기록, 교육 관리 체계 등), 자원관리(교육자원 및 홍보·참여방안 적절성), 지도자 자격과 배치(지도자의 이력 사항 등 전문성), 안전관리(안전교육, 안전관리·점검 등) 등을 평가했다.
수원시의 ‘초미세먼지 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은 교육 목적인 미세먼지 저감·피해 예방 등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으며,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수상으로 수원시는 2023년 7월까지 3년 동안 프로그램을 인증하고 유지하게 된다.
한편,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부가 기관·기업·단체 등이 운영하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교육의 전문성·안전성 등을 평가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표창하는 제도이다.
수원시는 올해 9~11월에도 초미세먼지 관리사 미세먼지 교육을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