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무자년 부자 되는 지름길을 찾아라
2008년 무자년 부자 되는 지름길을 찾아라
  • 정혜영 기자
  • 입력 2008-01-08 14:02
  • 승인 2008.01.08 14:02
  • 호수 39
  • 3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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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경영
저자 예종석 | 출판사 마젤란

100년을 지속할 수 있는 우리 경제의 희망의 싹, 예종석 교수의 혜안이 돋보이는 칼럼집!

‘희망경영’은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추어 기업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제언을 내 놓는다. 현재 한양대 경영대학장이자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인 예종석 교수는 IMF를 거치며 우리 경제가 지난 10년간 겪었던 절치부심의 노력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우리 기업과 국가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명확히 제시한다.

먼저 점점 빨라지는 정보의 확산속도, 늘어나는 정보의 양, 빠르게 변하는 의사결정방식 등은 내일을 예측할 수 없게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런 혼돈 속에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는 젊은이들의 영민함이 나라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주고 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경제의 꾸준한 성장과 기업들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내 놓는다.



행복경영
저자 조영탁 , 정향숙 | 출판사 김영사

직원, 고객, 주주, 사회의 행복을 기반으로 한 성과중심의 경영방법론!

이 책은 지속성장하며 탁월한 성과를 내는 기업들의 성장 전략 속에서, 직원과 고객의 마음을 행복으로 채우는 '행복경영'의 진수를 찾아본다.

행복경영의 기본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을 먼저 찾아 행복하게 해주고, 직원들의 행복에 신경 쓰면서 결과적으로 기업 행위 자체로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전략의 명장으로 살아온 휴넷 조영탁 대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고 있던 것과 달리 초일류 기업들은 이윤 극대화보다는 기업과 관련된 사람들의 행복을 우선시한다고 말한다.

특히 행복의 극대화를 통해 시장수익률 이상의 이익을 올리며 오랫동안 생존해왔다는 것을 강조한다.



3개의 축
저자 조명진 | 출판사 새로운 제안

'서구 기독교, 이슬람, 신흥 아시아 세력'의 3극 체제가 국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벌이는 각축전!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은 서구 기독교, 이슬람, 신흥 아시아 세력이 국제 주도권을 두고 어떻게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지를 명료하게 정리하였다. 급변하고 있는 세계경제와 정치의 흐름을 경제, 안보, 외교, 세계사 등 종합적 관점에서 진단한 미래예측서로, 새로
운 경제지배세력의 등장과 부의 재편에 관해 이야기한다.

경제학자이자 안보전문가인 저자는 정치·경제 시각을 종합하여 세계를 보다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본다. 미국과 EU로 대표되는 제1의 축, 아랍 중심의 이슬람 세계로 대표되는 제2의 축, 중국·일본·인도·러시아 등 신흥 아시아 세력으로 대표되는 제3의 축으로 권력구조가 재편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우리가 보지 못했던 세계의 움직임에 눈을 뜨게 해준다.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
저자 제임스 맥그리거 번스 | 역자 조중빈 | 출판사 지식의 날개

퓰리처상을 수상한 정치학자이며 역사학자인 제임스 번스는 1978년 발표한 역작 ‘리더십강의’를 통해 ‘리더십’을 하나의 학문 분야로 개척했으며, 오늘날 비즈니스와 행정 분야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의 사상적 뿌리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연구 성과와 철학을 반영해 일반인들을 위해 쉽게 쓴 책 ‘역사를 바꾸는 리더십’은, 노학자 제임스 번스가 세상에 진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리더십에 관한 통찰을 담은 역저이다.

이 책에서 제임스 번스는 '변혁의 리더십'이라는 새로운 비전의 정치 리더십을 제안한다. 세상의 틀을 바꾸고 그래서 역사를 다시 쓰게 할 변혁의 리더십은, 시대의 문제에 가슴 아파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몸을 던지는 데서 나오는 리더십인 것이다.


정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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