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
피노키오 상담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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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7-11-15 11:17
  • 승인 2007.11.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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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의 아이들은 학원 스트레스와 공부에 시달리고, 어른들의 사랑을 흉내내고,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가 되고, 음란물에 멍들고, 인터넷 게임에 중독되고, 한 모금 담배 연기에 인생을 내뱉는다.

그리고 그렇게 계속 상처받다가 아이들은 결국 자살을 시도한다. 이 책은 자녀교육서ㆍ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너무 일찍 세상에 지쳐 버린 아이들과 만난 이야기이다. 아이들 사이에서 피노키오 선생님으로 불리는 저자는 학교에 ‘피노키오 상담실’을 만들었고, 그곳에서 많은 아이들의 고민을 감싸안아 주었다. 그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고, 학교 앞 문방구에서 500원짜리 컵 떡볶이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가슴 따뜻한 상담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이지성저/성안당/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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