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대전 최미자 기자] 대전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25일 4명(229-232)이 이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32명으로 늘었다.
229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50대로 앞서 확진된 214번 서구 도안동 60대 여성, 219번의 대덕구 송촌동 80대의 동생이다.
이 확진자는 가족과 접촉 후 근육통, 오한의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30번 확진자는 서구 둔산동 거주 40대 남성으로 인터넷 기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3일 확진된 216번 인터넷 기자와 접촉 후 무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231번 확진자는 중구 태평동 거주 50대로 186번(유성구 어은동 50대) 확진자의 접촉으로 발열 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확진됐다. 186번 확진자는 181번 확진자의 어머니다.
181번을 시작으로 7명이 확진됐다. 186번 50대 엄마, 187번 20대 형, 198번 80대 할머니 등 형과 접촉한 200,201번이다.
232번 확진자는 유성구 봉명동 거주 30대로 209번(유성구 봉명동 10대)과 배드민턴장에서 접촉 후 목 간지러움 증상으로 검사결과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를 역학조사중이다.
최미자 기자 rbrb34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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