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식)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예방용품인 마스크 스트랩 2000개를 관내 5개교 초등학교 및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 스트랩은 아이코리아 대구서구지회(회장 박정희), 서부녹색어머니회(회장 이채선) 회원 2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된 요즘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직접 제작했다.
또한, 녹색어머니회 회원 10명은 4일 동안 매일 1개소 학교에 나가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사랑합니다!’구호를 외치면서 마스크 스트랩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 및 교통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진행했다.
최정식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마스크 스트랩 나눔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힘찬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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